책을 읽다가 '키친 테이블 라이터' 라는 직업에 대해서 보게 되었다. 이 직업은 말 그대로 일을 마치고 부엌식탁에 앉아 글을 쓰는 사람들이다. 해리포터를 쓴 조앤.k.롤링도 처음에는 '키친 테이블 라이터'였다고 한다. 그녀는 자녀들을 키우기 위하여 생계형 일을하고 남은 시간에는 글을 썼다. 나도 현재 해보고 싶었던 영업직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데, 마음 한편에는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꿈을 품고 있다. 왜 작가가 되고 싶을까 ?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서점에 가면 꼭 책 한 권은 사고나와야 직성에 풀리는 성격이다. 중학생까지만 해도 책이랑 가깝게 지내지 않았었는데, 고등학생 때부터 조금씩 읽다보니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졌었다. 군대에서도 많은 책들을 읽었고,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