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자기계발

[챗북리뷰]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 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열정나총 2020. 1. 15. 09:54
pixabay 무료사진

 

 

애용하는 어플인 ‘밀리의 서재’에 얼마 전 부터 챗북이라는 기능이 나왔어요.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심심해서 읽어보니 내용도 알차고 읽기도 쉬워서 좋더라구요.
또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채팅형 책 ‘챗북’ 형태로 나와 있어서 손에 잡히는 대로 읽을 수 있어요.
처음 읽은 책북은 !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에요 저도 평상시 걷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걷는 편이에요. 걷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이 들어도 걷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스쿼트도 해야겠다고 이 책을 읽고 생각했어요.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스쿼트의 효능이 였습니다. 스쿼트를 하면 근력 저하, 혈액 순환, 자율신경 불균형을 개선할 수 있고 신체적인 영향 뿐아니라 심리적,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치매예방에도 좋다고 하니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이 책에서는 스쿼트의 효과를 높여주는 10가지 건강 습관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1. 아침에 30분 일찍 일어나자.
2. 물을 자주 마시자.
3. 햇볕을 자주 쬐자.
4. 운동할 때 템포있는 음악을 듣자.
5. 항상 웃는 얼굴을 의식하자.
6. 하루 한 곳을 정리하자.
7. 약간의 스트레스를 가지자.
8. 한숨을 쉬자.
9. 일기를 쓰자.
10. 내일의 목표를 쓰자.

7,8 번이 의아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는데요.
적당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숨은 깊은 곳 까지 숨을 전달하여 세포들이 활성화 되어 각 신체가 본래의 성능을 잘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챗북으로 짧게나마 스쿼트의 효능을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스쿼트의 장점은 장소의 제약을 많이 받지 않고 짧은 시간안에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도 꾸준하게 스쿼트를 하고 조금씩 결과를 포스팅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은 <타이탄의 도구들> 팀 패리스를 읽으면서 하나씩 실천해보고 있어요. 조만간 실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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